생존신고
작심 일주일로 블로그 적기를 포기하고 4개월간 블로그를 땡땡이 치고 말았다. 중간에 내던진 변명을 생각하자면 몇개든 가능하지만 점점 추해질뿐이니까 변명은 하지않는걸로….
일본에서의 근황을 늘어놓자면 저번주로 드디어 길었던 3개월간의 신입연수가 끝났다. 아는 일본분에게 물어보니 업종마다 신입연수는 제각각이지만 그래도 꽤 긴편인것 같다는 반응이였다.
오늘부터는 나도 이제 드디어 배속받은 부서에서 처음으로 근무하게 된다.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부서이니만큼 실망과 두려움도 크지만 포기하고 도망칠수도 없는만큼 적극적으로 부딫혀보려고 한다.
배속되면서 두명의 선배사원이 내게 붙어서 OTJ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한분은 중도입사의 한국분, 한분은 사수인 일본인분이라고 한다. 어떤 분들일지 선물박스를 뜯는듯한 기분이다.
앞으로 매일 일기를 쓸수 있을지 장담하진 못하겠지만(4개월간 방치한놈이 어떤 주둥이가 있어서 호언장담 할수있으랴) 될 수 있는한 일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이것 또한 나중에 되돌아보면 전부 추억이니까.
작심 일주일로 블로그 적기를 포기하고 4개월간 블로그를 땡땡이 치고 말았다. 중간에 내던진 변명을 생각하자면 몇개든 가능하지만 점점 추해질뿐이니까 변명은 하지않는걸로….
일본에서의 근황을 늘어놓자면 저번주로 드디어 길었던 3개월간의 신입연수가 끝났다. 아는 일본분에게 물어보니 업종마다 신입연수는 제각각이지만 그래도 꽤 긴편인것 같다는 반응이였다.
오늘부터는 나도 이제 드디어 배속받은 부서에서 처음으로 근무하게 된다.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부서이니만큼 실망과 두려움도 크지만 포기하고 도망칠수도 없는만큼 적극적으로 부딫혀보려고 한다.
배속되면서 두명의 선배사원이 내게 붙어서 OTJ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한분은 중도입사의 한국분, 한분은 사수인 일본인분이라고 한다. 어떤 분들일지 선물박스를 뜯는듯한 기분이다.
앞으로 매일 일기를 쓸수 있을지 장담하진 못하겠지만(4개월간 방치한놈이 어떤 주둥이가 있어서 호언장담 할수있으랴) 될 수 있는한 일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이것 또한 나중에 되돌아보면 전부 추억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