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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데이트

일본에서의 첫 크리스마스. 그리고 여자친구와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

일본은 한국과 달리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 아니라서 유급을 사용해서 데이트를 했다. 그래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데이트치고는 상상했던만큼 사람이 번잡하지않고 즐겁게 데이트가 됬던 것 같다.

이번 데이트는 이케부쿠로였다. 점심에는 간단하게 가챠퐁의 백화점등의 쇼핑센터등을 아이쇼핑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플라네타리움을 보러갔다. 예전에 Key사의 「planetarian ~작은 별의 꿈~」에서의 묘사가 되게 인상적이였어서 언제 한번 플라네타리움에 가보고싶다고 생각하고있었다. 실제로 가보니 둥근 구형의 스크린을 이용한 영화관 같은 느낌이였는데, 기본적으로 전부 누워서 보는 방식이다보니 영화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색달랐다. 우리가 본 공연같은 경우에는 카미야 히로시상이 나레이터로 하늘과 관련된 사연들을 라디오 같은 느낌으로 읽어주고 해당 사연의 내용과 관계있는 노래를 틀어주고 사연의 내용이나 노래에 맞춰서 밤하늘이나 화면을 비춰주는 식으로 진행되었는데, 50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다.

야경 사진 당시 찍었던 야경 사진 그 후에는 전망대에 올라가서 이케부쿠로의 야경을 배경으로 직접 만든 쿠키랑 준비했었던 선물을 건네주었다. 쿠키커터가 크리스마스까지 제때 도착하지 않아서 황급히 근처 베이커리용품점에서 간단한 커터를 준비하고 연습했던 쿠키였으나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계속 따뜻한 실내에 있었다보니 쿠키 안의 버터필링이 다 녹아서 식감이 좋지 않았을것같다…

징기스칸 사진 이케부쿠로 ジンギスカン楽太郎! 엄청나게 맛있었다 저녁으로는 징기스칸을 먹었다. 레이코의 친구가 소개해준 가게였는데 양고기가 잡내도 전혀 없고 숯불로 구워서 육향과 숯향이 어우러져 매우 맛있게 먹었다. 평일 크리스마스라서 그런지 그렇게 붐비지도 않았고 주인장도 매우 친절해서 종종 이케부쿠로에서 양고기를 먹을땐 찾아가게 될 것 같다. 그 후에는 간단하게 잡담하다가 먼저 역에 도착해서 코인락커에 넣어두었던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이런 경험이 지금껏 없었다보니 허둥지둥 하면서 굉장히 얼빠진 모습도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매우 기뻐해주었다.

지금까지의 크리스마스는 그저 집에서 게임하면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즐기는 날이였지만 오늘 어째서 크리스마스라는 이유로 그 많은 커플들이 나와서 꽁냥대는지 알수있었던 날이였다. 사실 크리스마스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런 특별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날이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으니까 명분이 중요했다는것을.

앞으로도 조금 더 어울리는 멋진 남자친구가 될 수 있기를.

일본에서의 첫 크리스마스. 그리고 여자친구와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

일본은 한국과 달리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 아니라서 유급을 사용해서 데이트를 했다. 그래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데이트치고는 상상했던만큼 사람이 번잡하지않고 즐겁게 데이트가 됬던 것 같다.

이번 데이트는 이케부쿠로였다. 점심에는 간단하게 가챠퐁의 백화점등의 쇼핑센터등을 아이쇼핑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플라네타리움을 보러갔다. 예전에 Key사의 「planetarian ~작은 별의 꿈~」에서의 묘사가 되게 인상적이였어서 언제 한번 플라네타리움에 가보고싶다고 생각하고있었다. 실제로 가보니 둥근 구형의 스크린을 이용한 영화관 같은 느낌이였는데, 기본적으로 전부 누워서 보는 방식이다보니 영화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색달랐다. 우리가 본 공연같은 경우에는 카미야 히로시상이 나레이터로 하늘과 관련된 사연들을 라디오 같은 느낌으로 읽어주고 해당 사연의 내용과 관계있는 노래를 틀어주고 사연의 내용이나 노래에 맞춰서 밤하늘이나 화면을 비춰주는 식으로 진행되었는데, 50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다.

야경 사진 당시 찍었던 야경 사진 그 후에는 전망대에 올라가서 이케부쿠로의 야경을 배경으로 직접 만든 쿠키랑 준비했었던 선물을 건네주었다. 쿠키커터가 크리스마스까지 제때 도착하지 않아서 황급히 근처 베이커리용품점에서 간단한 커터를 준비하고 연습했던 쿠키였으나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계속 따뜻한 실내에 있었다보니 쿠키 안의 버터필링이 다 녹아서 식감이 좋지 않았을것같다…

징기스칸 사진 이케부쿠로 ジンギスカン楽太郎! 엄청나게 맛있었다 저녁으로는 징기스칸을 먹었다. 레이코의 친구가 소개해준 가게였는데 양고기가 잡내도 전혀 없고 숯불로 구워서 육향과 숯향이 어우러져 매우 맛있게 먹었다. 평일 크리스마스라서 그런지 그렇게 붐비지도 않았고 주인장도 매우 친절해서 종종 이케부쿠로에서 양고기를 먹을땐 찾아가게 될 것 같다. 그 후에는 간단하게 잡담하다가 먼저 역에 도착해서 코인락커에 넣어두었던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이런 경험이 지금껏 없었다보니 허둥지둥 하면서 굉장히 얼빠진 모습도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매우 기뻐해주었다.

지금까지의 크리스마스는 그저 집에서 게임하면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즐기는 날이였지만 오늘 어째서 크리스마스라는 이유로 그 많은 커플들이 나와서 꽁냥대는지 알수있었던 날이였다. 사실 크리스마스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런 특별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날이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으니까 명분이 중요했다는것을.

앞으로도 조금 더 어울리는 멋진 남자친구가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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